선생님소개

나루 선생님은 초등학생 시절까지 그림을 무척 못 그린다고 생각했대요.
학교에서 미술시간은 나루 선생님에게는 너무나 짧았거든요. 일주일에 한번 있는 미술시간을 항상 기다렸지만,  손이 느린 선생님은 1시간짜리 수업시간내에 완성을 해본적이 없었죠.
그래서 시간안에 그리려고 빨리 그려보았지만 그 그림은 선생님 마음에 쏙 들지 못했더래요.

그러던 나루 선생님은 아버지의 연구 일정을 따라 미국에서 몇 년간 학교를 다닐 기회가 생겼어요.
그 곳에서의 미술시간은 나루 선생님에게 예술가의 길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시간이었다고 해요. 매일 매일 1시간씩 미술시간이 있었고,  모든 아이들이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한 작품을 가지고 몰두하는 분위기였거든요. 오히려 한국 미술시간에 익숙해져 있던 나루 선생님은 일주일에 2개, 3개의 작품을 제출하는 아주 손이 빠른 아이로 인식이 되었대요.
1년이 지나자 미술실 모든 벽은 선생님의 작품으로 도배가 되었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항상 칭찬을 듣게 되었대요.

나루 선생님은 지금도 생각한대요.  손이 느린 아이, 빠른 아이, 신중한 아이, 급한 아이…. 세상에는 여러 성격의 아이들이 존재한다구요. 그래서 절대 미술은 기준이 있을 수 없다구요.
잘 그린 그림도 어른들의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은 다르구요.  단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얼마나 잘 캔버스 위에 담아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결국 자신의 생각을 말, 글, 그림, 무용을 통해 잘 전달해 소통하는 게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자산이니까요.

나루 선생님은 항상 자신을 표현하기, 그렇게 하기 위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기다려주기를 통해 아이들을 지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합니다.

piedmont middle school 졸업
선화예술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조소과 졸업.

파티 이벤트 회사 ‘Patiu’ ceo
위즈덤 하우스 – ‘유모차를 타고 맨해튼에 서다’ 출판
동화책 – ‘Don’t turn off  the light’

미술학원 강의

신사동 색과 동그라미 미술학원 전임강사
선과 색 입시 미술학원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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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선생님은
평범한 걸 싫어한대요. 이과생이였던 선생님은 숫자나 도표보다 낙서, 꾸미기, 예술 감각으로 친구들에게 항상 인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 많이 하는 일은 피해 다니고, 남들이 안하는 것만 찾아다니셨대요.그런 선생님은  대학에 진학 후에도 자신에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셨죠.
결국 비유 선생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미술대학으로 전과를 하셨고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날개를 다셨답니다.

비유 선생님은  자신의 그림 인생에서 입시 미술을 배우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항상 말씀하세요.
그랬다면 자신의 자유로운 상상, 정해진 틀이 없는 필력, 엉뚱한 드로잉은 사라져 버렸을 테니까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도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자신 표현을 중요시 한답니다.  특히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은 교사들과 환경이라고 말씀하세요.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재료에 비슷한 그림을 그린다면 그것만큼 끔찍한건 없다고 하시니까요!

viu 선생님 프로필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섬유디자인 전공.
대학시절 <ceci> 잡지에 벽화 작업을 시작으로 <kiki>, <singles>, <sure>, <레이디경향>, <GQ>등의 패션 잡지에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또한 <웬만한 요리는 다 있다-삼성출판사> 요리책 시리즈와 <여자생활백서-해냄>, <5만원 인테리어-중앙북스>외에도
프리랜서로 많은 실용 무크지와 단행본 일러스트를 작업했습니다.
단행본 실용서, 홈페이지용 일러스트, 패키지 디자인, 명함, 포스터 등의 작업을 하면서 드로잉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그림 작업 중입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grigos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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